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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롯데자이언츠가 2017시즌 제휴사인 유아용품업체 (주)해피랜드F&C와 공동으로 최근 자녀를 출산한 강민호, 레일리, 린드블럼에게 각각 100만원 상당의 유아용품을 전달했다.
강민호와 레일리는 이번 시즌 중 각각 득녀했으며, 린드블럼은 지난해 말 셋째 딸을 얻었다. 세 선수는 올시즌 맹활약을 펼치며 팀을 포스트시즌이 이끌었고, 이에 구단은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 제휴사인 (주)해피랜드F&C의 유아용품을 선물했다.
한편, (주)해피랜드F&C는 올해부터 롯데와 손잡고 사직구장 유아휴게실 설치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