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러시아월드컵 조추첨’ 앞두고 美 뉴욕 타임스, 손흥민 극찬

입력 2017-12-01 17: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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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2018 러시아월드컵 조추첨’ 한국 축구대표팀의 운명을 가로지을 2018 러시아월드컵 조추첨이 열리는 가운데, 손흥민(25)이 주목받고 있다.

국제축구연맹(FIFA)는 2일(이하 한국시각) 러시아 모스크바에 위치한 크렘린궁에서 2018 러시아월드컵조추첨 행사를 연다.

이에 앞서 미국 뉴욕 타임스는 1일 2018 러시아 월드컵조추첨을 앞두고 “대부분의 축구팬이 토트넘의 공격수 손흥민을 알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손흥민은 이번 2017-18시즌 토트넘 소속으로 뛰어난 슈팅을 앞세워 19경기에서 4골 2도움을 기록 중이다.

이 매체는 “한국에 대형 스타는 없지만 깔끔하고 매력적인 팀”이라면서 “월드컵 32강 그룹 스테이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도 있다”고 평가했다.

한국은 포트4에 포함 돼 있다. 포트1의 폴란드, 포트2의 페루, 포트3의 코스타리카-튀니지 등을 만나면, 최상의 조가 만들어졌다고 평가할 수 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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