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Y 새 감독 다음 주 초 발표 예정… 분-뮬렌 중 한 명

입력 2017-12-02 05: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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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런 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메이저리그 최고 명문 뉴욕 양키스의 새 감독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애런 분과 헨슬리 뮬렌 중 한 명이 뉴욕 양키스를 이끌 것으로 보인다.

미국 뉴욕 데일리 뉴스는 2일(이하 한국시각) 뉴욕 양키스가 분과 뮬렌 중 한 명을 새 감독으로 선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앞서 뉴욕 양키스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조 지라디 감독과 결별했고, 새 감독 인선에 나섰다. 총 6명의 후보와 감독 면접을 진행했다.

면접을 진행한 인사는 분, 뮬렌, 랍 톰슨, 에릭 웨지, 크리스 우드워드, 카를로스 벨트란. 미국 현지에서는 분이 면접을 가장 잘 치른 것으로 알려졌다.

이 매체는 다음 주 초에는 뉴욕 양키스 새 감독이 발표될 것으로 예상했다. 새 감독 인선 후 오타니 쇼헤이 포스팅에 총력을 기울일 전망이다.

가장 유력한 후보로 꼽히는 분은 메이저리그 지도자 경험이 없다는 약점을 안고 있다. 하지만 자신은 경험이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밝힌 바 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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