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와이번스 투수 문승원, 7년 열애 끝 9일 결혼

입력 2017-12-06 09: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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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프로야구 SK 와이번스 투수 문승원(28)이 오는 9일 오후 3시 인천광역시 중구 신흥동에 위치한 그랜드호텔 웨딩의전당에서 신부 안미선(28) 양과 화촉을 밝힌다.

지난 2011년 고려대학교 캠퍼스 커플로 만나 7년간 사랑을 키워 온 두 사람은 신혼여행을 다녀온 후 인천 남구 주안동에 첫 보금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문승원은 “오랜 연애 기간 동안 신부의 배려와 사랑 덕분에 행복할 수 있었다. 신부에게 한결같은 사랑으로 보답하겠다”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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