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선2. 사진제공|세마 스포츠
다른 선수들과 달리 눈에 띄는 화려한 이력은 없었지만 2015년 말 KLPGA 정규투어 시드전에서 1부 시드권을 따낸 뒤 차근차근 단계를 밟아가며 성장하는 선수다. 김혜선2는 이번 계약체결로 박세리, 박성현(KEB하나은행), 최나연(SK텔레콤), 양희영(PNS창호) 등 쟁쟁한 선수들과 함께하게 됐다.
김혜선2는 “세계적인 골프스타들을 관리하는 세마스포츠마케팅과 함께 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세마스포츠마케팅의 지원과 관리에 힘입어 내년 시즌에는 더욱 발전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용석 기자 gty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