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 KB스타즈 꺾을 기회” 54%

입력 2018-01-10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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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토토 W매치 8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국내 농구팬들은 10일 열리는 2017∼18시즌 국내여자프로농구(WKBL) KEB하나은행-KB스타즈전에서 홈팀 KEB하나은행의 근소한 우세를 예상했다.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케이토토는 10일 오후 7시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KEB하나은행-KB스타즈전을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W매치 8회차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전체 참가자의 54.16%가 KEB하나은행의 우세를 예상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10점 이내 박빙을 예상한 참가자가 28.20%로 뒤를 이었고, 원정팀 KB스타즈의 승리는 17.03%로 나타났다. 전반전 역시 KEB하나은행의 리드 예상이 52.86%를 차지했다. KB스타즈 우세(25.55%)와 5점 이내 박빙(21.60%)이 뒤를 이었다. 최종 점수대는 KEB하나은행이 70점대, KB스타즈가 60점대를 기록할 것이라는 예상이 21.54%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케이토토는 “연패에 빠진 KB스타즈를 상대로 KEB가 연승에 도전한다. 에이스 강이슬을 앞세운 KEB가 토토팬들의 기대에 보답할 수 있을지 결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했다. 이번 농구토토 W매치 89회차는 10일 오후 6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경기 종료 뒤 적중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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