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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총재 정운찬)가 2018~2020 KBO 리그 타이틀스폰서를 신한은행(은행장 위성호)으로 확정하고, 16일 오전 11시 서울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2층)에서 조인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KBO와 타이틀스폰서 계약 체결로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년 간 KBO 리그 정규시즌과 올스타전, 포스트시즌 등 리그 전체에 대해 독점적인 타이틀 스폰서 권리를 보유하게 되었다.

KBO와 신한은행은 내일 조인식에서 타이틀 명칭, 엠블럼, 계약 내용 등 세부 사항을 발표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