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이적하나?… 레알 마드리드와 사이 급속 냉각

입력 2018-01-19 07: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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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세계 최고의 명문 레알 마드리드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3)의 사이가 어긋난 것일까? 레알 마드리드가 호날두를 이적 시장에 내놨다는 보도가 나왔다.

포르투갈의 레코드는 지난 18일(한국시각) 레알 마드리드가 호날두를 이적 시장에 내놨다고 전했다. 레알 마드리드가 책정한 이적료는 1억 유로라고 밝혔다.

이어 호날두는 레알 마드리드에 리오넬 메시 수준의 주급 인상을 원했다고 덧붙였다. 주급 인상 요구 과정에서 사이가 어긋난 것으로 보인다.

호날두는 주급 인상을 요구했으나 레알 마드리드의 시각은 차가웠다. 점차 감소하는 기량과 30대 중반을 바라보는 나이 때문이다.

이에 자연스레 호날두의 이적설도 나왔다. 친정팀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시작으로 중국행까지 점쳐졌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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