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안 마타, 맨유와 1년 재계약 “맨유에 소속된 것은 특권”

입력 2018-01-31 09: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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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미드필더 후안 마타가 1년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

맨유는 31일(이하 한국시각)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마타와의 계약을 2019년까지 연장했다”고 발표했다.

스페인 발렌시아에서 프로에 데뷔한 마타는 2011년 첼시를 거쳐 2014년부터 맨유에서 뛰면서 팀에 기여해왔다.

최근 입지가 좁아지며 재계약이 불투명할 것이란 전망도 나왔지만 맨유와 마타는 1년을 더 함께하게 됐다.

재계약 후 마타는 “나는 이 클럽의 일원이라는 게 아직도 행복하다. 맨유에 소속된 것은 특권”이라며 팀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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