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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총재 정운찬)가 올해도 10개 구단과 함께 ‘문화가 있는 날’ 사업에 참여한다.
‘문화가 있는 날’은 매월 마지막 수요일에 다양한 문화혜택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문화융성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시행하고 있다. 2014년부터 ‘문화가 있는 날’ 사업에 함께해온 KBO는 올 시즌에도 보다 많은 국민들이 KBO 리그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문화가 있는 날’에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야구팬들은 3월 28일(수)부터 매월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참여 대상 경기 중 할인 구역으로 지정된 좌석에 한해 기존 입장료의 5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할인 구역은 구단별로 다르며, 입장권 구매 관련 세부 정보는 각 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