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리그 챔피언결정전 3차전 지정석, 5분 만에 매진

입력 2018-03-23 15: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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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도드람 2017-18 V리그 챔피언결정전 3차전 지정석이 5분만에 매진됐다.

대한항공은 3월 28일(수)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리는 챔피언결정전 3차전의 예매티켓 판매를 23일(금) 오후 2시에 시작해 1000석 이상의 지정석이 단 5분 만에 매진됐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은 삼성화재와의 플레이오프에서 1차전을 내주고도 2, 3차전을 승리로 가져오며 두 시즌 연속 챔피언결정전 진출에 성공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창단 첫 우승에 도전하는 대한항공의 경기에 대한 팬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이 치열한 티켓 구매 경쟁으로 이어졌다.

지정석 티켓 예매를 하지 못한 팬들은 경기 당일 일반석 구매를 할 수 있다. 대한항공은 예매 티켓을 구매하지 못한 팬들을 위해 일반석 1000장을 현장 판매용으로 남겨두었다.

한편, 인천에서 열릴 예정인 챔피언결정전 4차전 예매 티켓은 2차전 종료 후 게임스코어가 1대1인 경우에는 27일(화) 오후 2시부터, 2대0일 경우 필요 시 29일(목) 오후 2시부터 판매가 시작된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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