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X 추신수, 불방망이… 5G 만에 멀티히트+3출루

입력 2018-05-24 09: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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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추추트레인’ 추신수(36, 텍사스 레인저스)의 방망이가 다시 한 번 힘차게 돌았다. 5경기 만에 멀티히트와 1경기 3출루를 달성했다.

추신수는 24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에 위치한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의 홈경기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추신수는 첫 타석 볼넷에 이어 두 번째 타석에서 안타를 때렸고, 도루와 득점까지 하며 좋은 모습을 보였다.

이어 추신수는 5-10으로 크게 뒤진 상황에서 맞은 5회 CC 사바시아를 상대로 중견수 방면 안타를 때렸다.

이로써 추신수는 지난 19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전 이후 5경기 만에 멀티히트를 가동했다. 또한 1경기 3출루 역시 5경기 만이다.

이후 추신수는 후속 아이재아 키너 팔레파의 3루타 때 홈을 밟아 팀의 6번째 득점을 올렸다. 4회에 이어 이날 경기 2번째 득점이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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