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최근 트레이드 후보로 꼽히고 있는 오승환(36, 토론토 블루제이스)이 다시 한 번 무실점 투구를 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오승환은 31일(한국시각)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에 위치한 펜웨이 파크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원정경기에 구원 등판했다.
이날 오승환은 2-4로 뒤진 7회 마운드에 올라 1이닝을 던졌다. 1이닝 동안 21개의 공(스트라이크 15개)을 던지며, 1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했다. 1볼넷-2탈삼진.
이로써 오승환은 최근 5경기 연속 무실점을 기록하며, 평균자책점을 2.13까지 떨어뜨렸다. 마지막으로 실점한 경기의 평균자책점은 2.79였다.
오승환은 선두타자 브록 홀트에게 볼넷을 내주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으나 블레이크 스위하트와 크리스티안 바스케스를 연속 삼진 처리했다.
이후 오승환은 2사 1루 상황에서 재키 브래들리 주니어에게 안타를 맞았으나 2사 1,2루에서 앤드류 베닌텐디를 좌익수 플라이로 잡으며, 7회 수비를 마무리했다.
하지만 토론토는 8회 2점을 더 내주며, 결국 4-6으로 패했다. 토론토는 이날 패배로 보스턴과의 3연전에서 모두 패했다.
오승환은 31일(한국시각)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에 위치한 펜웨이 파크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원정경기에 구원 등판했다.
이날 오승환은 2-4로 뒤진 7회 마운드에 올라 1이닝을 던졌다. 1이닝 동안 21개의 공(스트라이크 15개)을 던지며, 1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했다. 1볼넷-2탈삼진.
이로써 오승환은 최근 5경기 연속 무실점을 기록하며, 평균자책점을 2.13까지 떨어뜨렸다. 마지막으로 실점한 경기의 평균자책점은 2.79였다.
오승환은 선두타자 브록 홀트에게 볼넷을 내주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으나 블레이크 스위하트와 크리스티안 바스케스를 연속 삼진 처리했다.
이후 오승환은 2사 1루 상황에서 재키 브래들리 주니어에게 안타를 맞았으나 2사 1,2루에서 앤드류 베닌텐디를 좌익수 플라이로 잡으며, 7회 수비를 마무리했다.
하지만 토론토는 8회 2점을 더 내주며, 결국 4-6으로 패했다. 토론토는 이날 패배로 보스턴과의 3연전에서 모두 패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