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 뺑소니 도주 차량 검거 도운 롯데 오현택, 경찰 표창 받아

입력 2018-09-03 17: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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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음주 뺑소니 차량의 운전자를 추격해 붙잡은 롯데 자이언츠 투수 오현택이 3일 부산 해운대경찰서로부터 표창장과 포상금을 받았다.

앞서 오현택은 지난달 25일 오전 2시 10분께 부산 해운대구의 한 도로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는 여성을 차량으로 친 뒤 도주하던 차량을 112에 신고하고, 5㎞ 가량 추격해 멈춰 세운 뒤 운전자를 붙잡아 경찰에 인계한 바 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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