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 대타 출전해 1타점 2루타 ‘4G 연속 안타’

입력 2018-09-05 10: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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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최근 맹타를 휘두르고 있는 최지만(27, 탬파베이 레이스)이 대타 출전해 2루타를 터트리며 4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다.

최지만은 5일(이하 한국시각)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에 위치한 로저스 센터에서 열린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원정경기에서 팀이 1-0으로 앞선 7회 1사 2루 상황에 대타로 출전했다.

이날 최지만은 헤수스 수크레 타석에서 대타로 타석에 들어서 2루타를 터트리며 2루 주자를 불러 들였다. 이후 토미 팜의 3루타 때 홈을 밟으며 득점을 올렸다. 최지만의 활약으로 탬파베이는 7회 3점을 추가했다.

이후 최지만은 포수 닉 슈포와 교체돼 경기를 마쳤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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