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스터시티 구단주 비차이 스리바다나프라바의 전용헬기.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축구대표팀의 베테랑 미드필더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이 28일(한국시간) 독일 하노버 HDI 아레나에서 끝난 하노버96과의 2018~2019 분데스리가 9라운드 원정경기에 선발 출전, 후반 23분 옌젠과 교체될 때까지 68분 간 그라운드를 누볐다. 이달 초 급성 신우신염 증세로 10월 A매치 시리즈에 참여하지 못한 구자철은 20일 라이프치히와 정규리그 8라운드에 후반 교체 출전한 뒤 이날 선발 출격으로 완쾌를 알렸다. 적극적인 공격 가담을 구자철이 시도한 가운데 아우크스부르크는 2-1로 이겼다.
국가대표팀 기성용(뉴캐슬 유나이티드)이 28일(한국시간) 영국 사우샘프턴 세인트 메리즈 스타디움에서 끝난 사우샘프턴과의 2018~2019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 후반 교체 출전했으나 두드러진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후반 31분 교체 투입으로 9월 2일 맨체스터시티전 이후 6경기 만에 그라운드를 밟았으나 시간이 너무 짧았다. 0-0으로 비긴 뉴캐슬은 10경기 무승(3무7패)의 부진을 끊지 못했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