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상무, 24일 강원 전서 K리그1 잔류 사활

입력 2018-11-22 16:14: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동아닷컴]

프로축구 K리그1 상주상무축구단(대표이사 백만흠)이 오는 24일 오후 2시 상주시민운동장에서 KEB하나은행 K리그1 37라운드 강원FC를 상대로 잔류 사활이 걸린 맞대결을 치른다.

상주와 강원의 역대 전적은 9승 1무 9패다. 팽팽한 전적임에도 상주는 자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번 시즌 세 번의 경기에서 총 7골을 뽑아내며 2승 1패를 기록했기 때문이다.

이번 경기에서 승점을 획득해 잔류를 확정 지어야 하기에 상주는 그 어느 때보다 필승을 다짐하고 있다. 부재 상태인 최전방 공격수 공백을 어떻게 메우느냐가 승리의 열쇠가 될 전망이다.

2018 K리그1 스플릿 라운드의 남은 경기는 단 두 경기. 상주상무는 24일 강원 전, 1일 서울 전을 통해 2018시즌 K리그1 잔류 결과의 뚜껑을 연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