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FC, 2019시즌 대비 전지훈련 출발

입력 2019-01-07 13: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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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프로축구 K리그2 수원FC가 2019년 시즌 도약을 위한 담금질을 시작한다.

선수단은 1차 국내 전지훈련을 위해 1월 7일 순천으로 출발 1월 25일까지 약 3주간 진행 후 2월 1일부터 일본 구마모토에서 3주간 2차 전지훈련을 실시한다.

1차 훈련지인 순천에서는 기초 체력 강화를 위한 훈련에 중점을 둘 예정이며 2차 훈련에서는 전체적인 팀 전술과 부분 전술을 완성하는데 주력을 다 할 예정이다. 이후 수원으로 복귀한 뒤 자체훈련과 연습경기를 통해 2019 K리그 2 개막을 위한 모든 준비를 마칠 예정이다.

김대의 감독은 “2018년도를 돌아보면 팀이 기복이 있고 꾸준함이 부족했던 한 해라고 자체적으로 판단했으며, 그런 모습들을 답습하지 않게 분석하고 연구해서 2019년 동계훈련에는 단계별 훈련프로그램을 통해 강한 체력을 바탕으로 한 조직적인 팀을 만들어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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