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25일 대구 키움전서 ‘강민호 데이’ 행사

입력 2019-05-22 13: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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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삼성 라이온즈

삼성 라이온즈 구단은 “25일 대구 키움 히어로즈와 홈경기를 ‘안방마님 강민호 데이’ 이벤트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이는 2019시즌 두 번째 ‘라스(라이온즈 스타) 데이’ 행사다. 삼성은 지난 3월 30일 올해 첫 ‘라스 데이’로 ‘박한이 데이’ 이벤트를 진행한 바 있다.

이날 행사를 위해 ‘강민호 티셔츠’를 특별 제작했으며, 포수를 상징하는 안방마님의 콘셉트로 제작한 티셔츠 4700장을 예매자 추첨을 통해 현장에서 팬들에게 증정한다. 팬들의 편의를 위해 기존의 선착순 방식을 추첨 방식으로 바꿨다.

경기 전에는 강민호가 사인회를 통해 100명의 팬들에게 친필 사인볼을 선물하며, 사전 모집한 어린이회원 47명과 그라운드에서 ‘강! 하이파이브’ 이벤트를 진행한다. 경기 종료 후에는 역시 사전 모집된 235명의 팬이 47명(강민호의 등번호)씩 5개조로 나눠 ‘강! 박 터뜨리기’에 참여한다. 포수 송구를 콘셉트로 마련한 이 행사를 통해 사인볼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다양한 이닝 간 이벤트를 준비했다.

한편 다음 날인 26일 키움전에 앞서서는 덱 맥과이어(노히트노런)와 강민호(2500루타), 김상수(1000안타) 등 올 시즌 개인 기록을 달성한 선수들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한다.

강산 기자 posterb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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