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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그리너스 FC U-18 유스팀(구단주 윤화섭)이 30일 ‘제40회 대한축구협회장배 전국고등학교축구대회(이하 하계 전국대회)’ 참가를 위한 출정 길에 올랐다.
이번 하계 전국대회는 6월 1일부터 12일까지 충북 제천시 일원에서 치러지며, 총 20개 팀(프로산하 19팀, 학원팀 1팀)이 조별리그 및 토너먼트를 갖는다. 총 5개 조로 나뉘어 조별 예선을 치르며, 안산은 대구현풍고, 경기풍생고, 서울 이랜드 FC와 함께 2조에 속했다.
안산 U-18팀은 30일부터 제천으로 이동해 1박 2일간 준비 기간을 가지며, 조직력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훈련을 중점적으로 실시 할 예정이다.
배승현 감독(안산 U-18 감독)은 “이번 대회를 준비하면서 선수들의 기량을 끌어올리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 모든 경기에 끝까지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으로 토너먼트에 진출 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한편 안산 U-18팀은 오는 6월 1일 토요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제천 축구센터 3구장에서 서울 이랜드 FC U-18팀과 첫 경기를 갖는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