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 데님 얼라우드 컬렉션은 기존 골프화인 나이키 에어맥스 1 G (Nike Air Max 1 Golf)를 포함한 총 5개 제품을 데님으로 재해석했다. 이 중 국내에서 출시되는 컬렉션 나이키 에어맥스 1 G 골프화는 US오픈 대회장인 패블비치 링크스 코스와 관련한 디자인적 요소들과 데님이 조합된 갑피, 나이키 로고 등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전반적인 컬렉션 갑피의 데님 소재는 전통적인 드레스 코드와는 상반되는 골프룩을 제안한다. 솔 플레이트와 삭라이너에 반영된 캘리포니아의 야생화 패턴은 패블비치를 연상할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또한 대회 코스의 해안환경을 상징하는 물결 모양과 해당 코스의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숫자 100을 본 따 새긴 붉은 색의 심볼도 이번 컬렉션의 특징적 요소다.
고봉준 기자 shuto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