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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경기 결장했던 강정호(32,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5경기 만에 안타를 기록했다.
강정호는 27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 주 휴스턴에 위치한 미닛 메이드 파크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원정 경기에 8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강정호는 상대 좌완 선발 프람버 발데스를 상대로 2회 무사 2루 찬스에서 첫 타석을 맞았지만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하지만 강정호는 팀이 6-1로 앞선 3회 2사 1루 상황에 들어선 두 번째 타석에서 안타를 터트리며 5경기 만에 안타를 터트렸다.
이 안타로 강정호의 타율은 0.151가 됐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