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가 29일부터 3일간 서산전용연습구장에서 ‘제7회 연고지역 리틀야구대회’를 개최한다.
대전, 충·남북, 세종, 강원 영서지역 등 연고지역의 유소년야구 활성화와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는 7월 1일까지 토너먼트 방식으로 펼쳐진다. 대전 6개, 충남 15개, 충북 4개, 강원 영서 2개, 세종 1개 등 총 28개 팀이 참가한다. 7월 1일 결승전 종료 직후에는 우승을 비롯해 준우승, 공동 3위(2팀), 최우수선수상, 감독상 등 총 5개 부문에 걸쳐 총 2200만 원 상당의 규모로 시상식이 진행된다.
정재우 기자 jac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