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C 김태진(왼쪽)-박민우. 스포츠동아DB
“우리 (김)태진이도 있잖아요.”
NC 다이노스 주장 박민우(26)의 항변이다. 정우영(20·LG 트윈스)과 원태인(19·삼성 라이온즈)의 2파전으로 전개되는 2019시즌 KBO 최우수신인선수(신인왕) 경쟁을 바라보는 박민우의 솔직한 속내다.
박민우가 언급한 김태진(24)은 올해 입단 6년차다. ‘해당 시즌(입단 첫해)을 제외한 5년(2015~2019시즌) 이내, 60타석 이내를 소화한 타자’가 신인왕 규정인데, 김태진은 지난해까지 통산 40타석만을 소화해 이 조건을 갖췄다. 올해가 신인왕을 수상할 마지막 기회다.
후보로 거론되기에는 전혀 부족함이 없다. 개막 엔트리에 합류한 뒤 단 한 번도 1군에서 말소되지 않았고 100경기에서 타율 0.289(298타수 86안타), 5홈런, 39타점, 10도루의 성적을 거뒀다. 풀타임 첫해 100안타도 가시권이다. 0.304의 득점권타율과 몸을 사리지 않는 공격적인 플레이 등 무형의 가치도 충분히 보여줬다. 26일까지 320타석을 소화, 잔여 26경기에서 규정타석(446타석)을 채우긴 쉽지 않지만 3할 타율까지 돌파한다면 경쟁구도에 지각변동을 일으킬 가능성도 없진 않다.
팀의 만능 퍼즐조각이라는 점은 김태진의 가치를 더욱 빛나게 하는 요소다. 올 시즌 좌익수(283이닝)와 중견수(187이닝), 3루수(72이닝), 2루수(63이닝), 우익수(7이닝)까지 5개 포지션을 돌았다. 팀이 필요할 때마다 그 자리에 있었다. 십자인대를 다친 주축 타자 나성범이 이탈한 5월부터는 더욱 바쁘게 움직였다. ‘팀의 전력 유지 비결’에 초점을 맞춘다면 김태진의 가치도 정우영과 원태인에 전혀 밀리지 않는 게 사실이다. 이동욱 NC 감독도 “(김태진이) 신인왕 후보로 거론되는 것 자체가 성장했다는 증거”라고 반색했다.
강산 기자 posterb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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