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시포드 골’ 맨유, 브라이튼 누르고 리그 7위 도약

입력 2019-11-11 07: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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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브라이튼 호브 앨비언을 누르고 리그 7위로 도약했다.

맨유는 10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19-20 EPL 12라운드 홈경기에서 브라이튼에 3-1로 승리했다.

이날 맨유는 전반 17분 페레이라의 선제골로 앞서간 뒤 전반 19분 프리킥 찬스에서 스콧 맥토미니가 한 골을 추가했다. 이후 맥토미니의 골은 상대 자책골로 인정됐다.

브라이튼은 후반 19분 코너킥 상황에서 덩크가 헤더로 한 골을 추격했지만 맨유가 후반 21분 다시 래시포드의 골로 달아나며 경기는 3-1 맨유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한편, 이날 승리로 맨유는 리그에서 4승 4무 4패(승점 16점)를 기록하며 7위에 자리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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