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은 ‘폭탄 세일’ 시즌이다.
국내의 세일페스타, 미국의 블랙프라이데이, 중국의 광군제 등 전 세계 각국은 파격적인 할인 이벤트를 11월에 집중 진행해왔다.
스포츠테이프 명품브랜드 위드테이프와 바록스 스포츠겔 등 주요 기능성 화장품을 제조·유통하는 바록스스포츠(대표이사 김학기)도 여기에 동참한다. 11일부터 22일까지 12일 동안 예정된 이번 행사 기간, 바록스스포츠 제품을 구입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다양한 사은품이 증정된다.
전 축구국가대표 이근호(울산 현대)를 전속 모델로 한 바록스스포츠는 2012년 마사지겔을 중심으로 다양한 스포츠 기능성 화장품을 제조하는 회사로 설립했고,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MLB(미프로야구) LA다저스 류현진의 이름을 딴 스페셜 에디션을 론칭해 골프시장에 특화된 영업으로 브랜드를 널리 알렸다.
올해는 스포츠테이프 위드테이프를 유통하는 회사와 M&A를 진행하고, 이근호와 전속계약하면서 다양한 스포츠 종목으로 유통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고속도로 휴게소에 진출했고 이마트 입점행사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더욱 높였다. 또 최근에는 베트남 진출을 통해 동남아시아 시장 개척을 위해 수출 사업을 강화 중이다.
남장현 기자 yoshike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