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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리그 GS 칼텍스가 주력 선수 강소휘의 손가락 부상 상태를 전했다.
앞서 강소휘는 28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현대건설과의 경기에서 블로킹 과정에서 새끼손가락이 탈구되는 부상을 입었다.
GS칼텍스는 29일 "강소휘의 우측 새끼손가락 탈구에 대한 검진 결과 부상 정도가 경미하다는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강소휘는 28일 경기도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GS칼텍스와 현대건설의 경기에서 블로킹하다가 새끼손가락을 다쳤다. 강소휘는 통증을 호소하며 교체됐다.
이후 GS 칼텍스 구단은 29일 “강소휘의 우측 새끼손가락 탈구 검진 결과 부상 정도가 경미한 정도라는 진단을 받았다. 약간의 통증은 있으나 선수 본인의 강한 의지로 이틀 정도 휴식 후에 정상적으로 훈련과 경기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현재 이소영의 오른쪽 발목 인대 파열 부상으로 전력에 손실을 입은 GS 칼텍스는 강소휘마저 부상으로 이탈할 경우 큰 전력 손실이 불가피 했지만 부상 상태가 경미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한숨을 돌리게 됐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