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겔 안두하.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지난해 어깨 부상을 당해 많은 경기에 나서지 못한 미겔 안두하(25, 뉴욕 양키스)가 새 시즌 대비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미국 뉴욕 지역 매체 뉴욕 포스트는 1일(한국시각) 안두하가 별다른 문제없이 2020년 스프링 트레이닝에 나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는 안두하가 2020시즌 개막전에 출전할 수 있다는 뜻이다. 안두하는 부상에서 해방돼 지난 시즌에 많이 출전하지 못한 한을 풀 전망이다.
앞서 안두하는 지난해 4월 주루 도중에 어깨를 다친 뒤 5월 초 복귀했다. 당시 부상 부위도 오른쪽 어깨 관절 와순.
하지만 안두하는 복귀 후 어깨 통증이 다시 발생했고, 정밀 검진 결과 오른쪽 어깨 관저 와순 파열 진단이 나왔다. 이에 수술을 받았다.
메이저리그 3년차의 안두하는 지난 2018시즌 149경기에서 타율 0.297와 27홈런, OPS 0.855 등을 기록해 아메리칸리그 신인왕 투표에서 2위에 올랐다.
지난 시즌에는 부상으로 별 다른 기록을 남기지 못했다. 수술 전까지 12경기에서 타율 0.128와, OPS 0.271을 기록하는데 그쳤다.
단 주전 자리는 보장돼 있지 않은 상황이다. 안두하는 지오 어셀라(29)와 경쟁을 펼쳐야 한다. 안두하는 어셀라에 비해 수비가 매우 좋지 않다.
미국 뉴욕 지역 매체 뉴욕 포스트는 1일(한국시각) 안두하가 별다른 문제없이 2020년 스프링 트레이닝에 나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는 안두하가 2020시즌 개막전에 출전할 수 있다는 뜻이다. 안두하는 부상에서 해방돼 지난 시즌에 많이 출전하지 못한 한을 풀 전망이다.
앞서 안두하는 지난해 4월 주루 도중에 어깨를 다친 뒤 5월 초 복귀했다. 당시 부상 부위도 오른쪽 어깨 관절 와순.
하지만 안두하는 복귀 후 어깨 통증이 다시 발생했고, 정밀 검진 결과 오른쪽 어깨 관저 와순 파열 진단이 나왔다. 이에 수술을 받았다.
메이저리그 3년차의 안두하는 지난 2018시즌 149경기에서 타율 0.297와 27홈런, OPS 0.855 등을 기록해 아메리칸리그 신인왕 투표에서 2위에 올랐다.
지난 시즌에는 부상으로 별 다른 기록을 남기지 못했다. 수술 전까지 12경기에서 타율 0.128와, OPS 0.271을 기록하는데 그쳤다.
단 주전 자리는 보장돼 있지 않은 상황이다. 안두하는 지오 어셀라(29)와 경쟁을 펼쳐야 한다. 안두하는 어셀라에 비해 수비가 매우 좋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