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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 이하 '연맹')이 2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 다목적회의실에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권오갑 총재는 이 날 신년사를 통해 올 시즌 K리그의 목표로 ‘다양한 소통채널을 통한 팬과의 접점 확대’, ‘K리그 마케팅 가치 극대화’, ‘연고지 강화와 유소년 육성, 전문인력 양성 등 기본에 충실한 K리그’를 다짐했다.
또한, 연맹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법률 관련 업무 대응과 각 구단 법무 지원 서비스 강화를 위해 법무팀을 신설하는 등 조직개편과 인사이동을 실시했다.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연맹은 8팀 체제로 운영된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