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를로스 코레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망언이 나왔다. 카를로스 코레아(26)가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사인 훔치기를 폭로한 마이크 파이어스에 배신감을 표했다.
미국 휴스턴 지역 매체 휴스턴 클로니클은 지난 5일(한국시각) 사인 훔치기를 폭로한 파이어스에 대한 코레아의 생각을 전했다.
이에 따르면, 코레아는 “우리가 한 팀이었기에 이런 발언을 한 것이 놀라웠다”며 파이어스에 대해 은근한 배신감을 표했다.
이어 “우리는 함께 뭉쳐 월드시리즈에서 우승했다”며 “하지만 이것은 미국, 자유의 땅이고 하고 싶은 말을 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파이어스는 휴스턴이 지난 2017년 홈구장 미닛 메이드 파크 가운데 펜스 쪽에 카메라를 설치해 상대 팀 사인을 훔쳤다고 알렸다.
이에 따르면, 휴스턴은 훔친 사인을 덕아웃에서 쓰레기통을 두들기거나 휘슬을 부는 방식으로 타석에 선 타자에게 알려줬다. 부정적인 방법으로 사인을 훔친 것.
휴스턴의 사인 훔치기 폭로는 지난해 11월에 나왔다. 하지만 누구 하나 속 시원하게 이에 대해 언급하지 않고 있다. 또 지금까지 처벌도 받지 않았다.
미국 휴스턴 지역 매체 휴스턴 클로니클은 지난 5일(한국시각) 사인 훔치기를 폭로한 파이어스에 대한 코레아의 생각을 전했다.
이에 따르면, 코레아는 “우리가 한 팀이었기에 이런 발언을 한 것이 놀라웠다”며 파이어스에 대해 은근한 배신감을 표했다.
이어 “우리는 함께 뭉쳐 월드시리즈에서 우승했다”며 “하지만 이것은 미국, 자유의 땅이고 하고 싶은 말을 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파이어스는 휴스턴이 지난 2017년 홈구장 미닛 메이드 파크 가운데 펜스 쪽에 카메라를 설치해 상대 팀 사인을 훔쳤다고 알렸다.
이에 따르면, 휴스턴은 훔친 사인을 덕아웃에서 쓰레기통을 두들기거나 휘슬을 부는 방식으로 타석에 선 타자에게 알려줬다. 부정적인 방법으로 사인을 훔친 것.
휴스턴의 사인 훔치기 폭로는 지난해 11월에 나왔다. 하지만 누구 하나 속 시원하게 이에 대해 언급하지 않고 있다. 또 지금까지 처벌도 받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