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23] 한국, ‘올림픽 진출’ 이어 ‘6전 전승 우승’ 노린다

입력 2020-01-23 00: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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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올림픽 본선 티켓을 확보한 한국 23세 이하(U-23) 축구 대표팀이 이제 AFC 챔피언십 6전 전승 우승을 노린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2일 오후 10시 15분 태국 랑싯에 위치한 탐마삿 스타디움에서 호주와의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준결승전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이제 한국은 오는 26일 사우디아라비아와 결승전을 치른다. 올림픽 본선 티켓은 확보했으나 우승도 놓칠 수 없는 상황.

한국은 AFC U-23 챔피언십에서 아직 우승이 없다. 한국은 이 대회에서 2016년 신태용호가 준우승을 거둔 것이 최고 성적이다.

역대 대회 우승은 2014년 이라크, 2016년 일본, 2018년 우즈베키스탄이 차지했다. 한국은 4위, 준우승, 4위를 기록했다.

결승 상대인 사우디는 U-23 대표팀 역대 전적에서 4승 3무로 압도적인 우위를 보이는 상대다. 또 한국은 이번 대회 5전 전승을 거두고 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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