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크 애런.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과거 메이저리그 최다 홈런 기록을 보유하고 있던 '살아있는 전설' 행크 에런이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사인 훔치기' 관련자들에 대해 언급했다.
애런은 7일 (한국시각) 미국 NBC 투데이 쇼에 출연해 "나는 이 사인 스캔들에 관련한 자들이 누구건 영구 제명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는 투데이 쇼 사회자가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내린 징계 수위가 적절했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을 하자 답한 내용. 즉 징계가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것.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지난 2017년 전자기기를 이용한 불법적인 사인 훔치기를 한 훔친 휴스턴에 징계를 내렸다.
당시 휴스턴은 제프 르나우 단장, A.J. 힌치 감독의 1년 자격 정지, 2020년, 2021년 신인 드래프트 1~2라운드 지명권 박탈, 벌금 500만 달러의 징계를 받았다.
이후 휴스턴은 르나우 단장과 힌치 감독을 해고했다. 하지만 문제가 되는 것은 관련된 선수는 어떠한 징계도 받지 않은 것.
애런은 이를 지적한 것이다. 단장과 감독이 책임자라면, 선수들은 실무진이다. 책임자와 실무진이 동시에 처벌을 받아야 마땅하다고 주장한 것이다.
애런은 7일 (한국시각) 미국 NBC 투데이 쇼에 출연해 "나는 이 사인 스캔들에 관련한 자들이 누구건 영구 제명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는 투데이 쇼 사회자가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내린 징계 수위가 적절했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을 하자 답한 내용. 즉 징계가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것.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지난 2017년 전자기기를 이용한 불법적인 사인 훔치기를 한 훔친 휴스턴에 징계를 내렸다.
당시 휴스턴은 제프 르나우 단장, A.J. 힌치 감독의 1년 자격 정지, 2020년, 2021년 신인 드래프트 1~2라운드 지명권 박탈, 벌금 500만 달러의 징계를 받았다.
이후 휴스턴은 르나우 단장과 힌치 감독을 해고했다. 하지만 문제가 되는 것은 관련된 선수는 어떠한 징계도 받지 않은 것.
애런은 이를 지적한 것이다. 단장과 감독이 책임자라면, 선수들은 실무진이다. 책임자와 실무진이 동시에 처벌을 받아야 마땅하다고 주장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