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현. 사진=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SNS 캡처
[동아닷컴]
미국 진출의 꿈을 이룬 김광현(32,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스프링 트레이닝에 합류했다. 곧 시범경기에 모습을 드러낼 전망이다.
김광현은 12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주피터에 위치한 로저 딘 스타디움에서 불펜 투구를 실시했다. 이날 김광현은 48개의 공을 던졌다.
이후 김광현은 세인트루이스 포스트-디스패치 등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첫 불펜피칭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이날 김광현은 "투구 밸런스를 잡고 있다"며 “메이저리그에서의 첫 날이라 다소 긴장했는데 그래서 더 많은 힘을 쏟았다"라고 말했다.
또 김광현의 실전 투구 일정도 잡혔다. 김광현은 시범경기 첫 날인 23일 뉴욕 메츠전에 나설 예정이다. 새로운 투수를 일찍 시험해보고 싶은 세인트루이스의 결정.
물론 첫 번째 시범경기 등판이기 때문에 긴 이닝을 던지지는 않는다. 짧게는 1이닝 길어야 2~3이닝을 던질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김광현의 메이저리그 첫 실전 경기 등판이기 때문에 큰 관심을 모을 것으로 보인다. 23일 뉴욕 메츠전은 한국시간으로 새벽 3시에 시작된다.
김광현은 12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주피터에 위치한 로저 딘 스타디움에서 불펜 투구를 실시했다. 이날 김광현은 48개의 공을 던졌다.
이후 김광현은 세인트루이스 포스트-디스패치 등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첫 불펜피칭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이날 김광현은 "투구 밸런스를 잡고 있다"며 “메이저리그에서의 첫 날이라 다소 긴장했는데 그래서 더 많은 힘을 쏟았다"라고 말했다.
또 김광현의 실전 투구 일정도 잡혔다. 김광현은 시범경기 첫 날인 23일 뉴욕 메츠전에 나설 예정이다. 새로운 투수를 일찍 시험해보고 싶은 세인트루이스의 결정.
물론 첫 번째 시범경기 등판이기 때문에 긴 이닝을 던지지는 않는다. 짧게는 1이닝 길어야 2~3이닝을 던질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김광현의 메이저리그 첫 실전 경기 등판이기 때문에 큰 관심을 모을 것으로 보인다. 23일 뉴욕 메츠전은 한국시간으로 새벽 3시에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