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 최지만, TOR전 1회-3회 ‘볼넷 후 득점’… 7G 연속 출루

입력 2020-03-05 04: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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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최지만.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최지만(29, 탬파베이 레이스)이 시범경기에서 연속 경기 출루 행진을 이어갔다.

탬파베이는 4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 샬럿에 위치한 샬럿 스포츠 파크에서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시범경기를 가졌다.

이날 최지만은 탬파베이의 4번, 1루수로 선발 출전해 첫 두 번의 타석에서 모두 볼넷을 골라 출루한 뒤 득점을 올렸다.

최지만은 1회 1사 1,3루 상황에서 토론토 선발 투수 앤서니 케이를 상대로 볼넷을 골라 출루한 뒤 케빈 키어마이어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았다.

이후 최지만은 2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브라이언 모란을 상대로 볼넷을 골라 출루한 뒤 브랜든 로우의 적시타 때 다시 득점했다.

이로써 최지만은 시범경기 7경기 연속 출루 행진을 이어갔다. 또 최지만은 뛰어난 선구안을 바탕으로 볼넷 2개를 얻으며 눈도장을 찍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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