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미국에 큰 피해를 입히고 있는 가운데, ‘KK' 김광현(32,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한국으로 돌아올 수 있을까?
미국 세인트루이스 지역 매체 세인트루이스 포스트-디스패치는 3일(한국시각) 세인트루이스 구단이 김광현의 한국행을 허락할 수도 있다고 전했다.
세인트루이스 존 모젤리악 단장은 현지 매체를 통해 김광현의 고충을 이해한다고 밝혔다. 아내와 아이를 한국에 두고 온 것, 새 팀에서의 적응 등의 문제다.
이에 김광현이 가족을 만날 수 있도록 하는 것에 대해 협의했으나 아직 결론을 내리지 못한 것. 이는 미국 내 코로나19 확산에 있다.
미국 국경이 폐쇄되고 여행이 제한될 경우, 김광현이 다시 돌아오지 못할 가능성도 있다는 것이다. 이에 김광현의 한국행을 쉽게 허락하지 못하고 있다.
김광현이 지금 한국으로 돌아간 뒤 메이저리그가 개막될 때에 맞춰 미국 입국이 가능하다면, 한국행을 허락하지 않을 이유는 없다.
하지만 중요할 때 김광현의 미국행이 막힐 수 있기 때문에 구단도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 결정은 쉽게 내릴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미국 세인트루이스 지역 매체 세인트루이스 포스트-디스패치는 3일(한국시각) 세인트루이스 구단이 김광현의 한국행을 허락할 수도 있다고 전했다.
세인트루이스 존 모젤리악 단장은 현지 매체를 통해 김광현의 고충을 이해한다고 밝혔다. 아내와 아이를 한국에 두고 온 것, 새 팀에서의 적응 등의 문제다.
이에 김광현이 가족을 만날 수 있도록 하는 것에 대해 협의했으나 아직 결론을 내리지 못한 것. 이는 미국 내 코로나19 확산에 있다.
미국 국경이 폐쇄되고 여행이 제한될 경우, 김광현이 다시 돌아오지 못할 가능성도 있다는 것이다. 이에 김광현의 한국행을 쉽게 허락하지 못하고 있다.
김광현이 지금 한국으로 돌아간 뒤 메이저리그가 개막될 때에 맞춰 미국 입국이 가능하다면, 한국행을 허락하지 않을 이유는 없다.
하지만 중요할 때 김광현의 미국행이 막힐 수 있기 때문에 구단도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 결정은 쉽게 내릴 수 있는 것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