맷 하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최근 뉴욕 메츠가 과거 마운드를 이끈 맷 하비(30)를 영입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보인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6일(한국시각) 팬과의 질의응답 코너를 통해 뉴욕 메츠가 하비를 영입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뉴욕 지역 매체는 지난달 뉴욕 메츠가 부상으로 이탈한 노아 신더가드(28)의 빈자리를 메우기 위해 하비 영입을 추진할 가능성을 언급했다.
하지만 뉴욕 메츠는 하비 영입에 큰 관심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하비의 투구 성적 뿐 아니라 사생활에 대한 이유가 큰 것으로 보인다.
하비는 한때 뉴욕 메츠의 에이스로 활약했다. 2013시즌 이후 팔꿈치 수술에도 2015시즌 복귀해 189 1/3이닝을 던지며 평균자책점 2.71을 기록했다.
하지만 이후 하비는 선발 등판 전날에 과음을 하는 등 몸 관리에 실패했고, 사생활 구설수에도 휘말렸다. 이에 지난 2018시즌 도중 트레이드 됐다.
또 하비는 트레이드 이후에도 제 기량을 회복하지 못했다. 지난해 LA 에인절스 소속으로 12경기에서 평균자책점 7.09를 기록하는데 그쳤다.
뉴욕 메츠가 이러한 하비를 영입할 이유는 없다. 또 하비의 패스트볼 평균 구속은 2015시즌 95.9마일에서 93.2마일까지 떨어져 있다.
과거의 영광을 지닌 선수이기에 눈높이를 낮출 경우, 메이저리그 내에서 당장의 생존은 어렵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장기계약을 노린다면 FA 미아로 남을 전망이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6일(한국시각) 팬과의 질의응답 코너를 통해 뉴욕 메츠가 하비를 영입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뉴욕 지역 매체는 지난달 뉴욕 메츠가 부상으로 이탈한 노아 신더가드(28)의 빈자리를 메우기 위해 하비 영입을 추진할 가능성을 언급했다.
하지만 뉴욕 메츠는 하비 영입에 큰 관심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하비의 투구 성적 뿐 아니라 사생활에 대한 이유가 큰 것으로 보인다.
하비는 한때 뉴욕 메츠의 에이스로 활약했다. 2013시즌 이후 팔꿈치 수술에도 2015시즌 복귀해 189 1/3이닝을 던지며 평균자책점 2.71을 기록했다.
하지만 이후 하비는 선발 등판 전날에 과음을 하는 등 몸 관리에 실패했고, 사생활 구설수에도 휘말렸다. 이에 지난 2018시즌 도중 트레이드 됐다.
또 하비는 트레이드 이후에도 제 기량을 회복하지 못했다. 지난해 LA 에인절스 소속으로 12경기에서 평균자책점 7.09를 기록하는데 그쳤다.
뉴욕 메츠가 이러한 하비를 영입할 이유는 없다. 또 하비의 패스트볼 평균 구속은 2015시즌 95.9마일에서 93.2마일까지 떨어져 있다.
과거의 영광을 지닌 선수이기에 눈높이를 낮출 경우, 메이저리그 내에서 당장의 생존은 어렵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장기계약을 노린다면 FA 미아로 남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