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메츠 홈구장 시티 필드.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메이저리그의 새 시즌이 개막되지 않은 가운데, 어느 구단이 큰 피해를 보게될까?
미국 뉴욕 지역 매체 뉴욕 포스트는 6일(한국시각) 메이저리그 30개 구단 중 코로나19로 손해를 보게 되는 팀을 꼽았다.
코로나19로 경기가 열리지 않으며 모든 팀이 손해를 보고 있으나 그 가운데서도 큰 피해를 보는 팀을 선정한 것.
큰 피해를 보는 팀은 뉴욕 메츠, 시카고 컵스, 신시내티 레즈. 우선 뉴욕 메츠는 유망주를 내주고 로빈슨 카노(38)와 마커스 스트로먼(28)을 영입했기 때문.
만약 2020시즌이 열리지 않는다면, 영입한 목적이 사라지는 것. 스트로먼은 자유계약(FA)선수 자격 취득을 앞두고 있고, 또 릭 포셀로는 단년 계약으로 영입했다.
이어 선수 생활의 최전성기를 맞이한 제이콥 디그롬(32)의 한 시즌을 날리게 되며, 노아 신더가드는 수술 후 복귀한 뒤 FA가 된다.
또 카노는 1982년생의 노장. 젊은 선수의 1년과 노장 선수의 1년은 체감상 다를 수밖에 없다. 기량 하락을 우려할 수 밖에 없는 입장이다.
물론 이러한 상황은 뉴욕 메츠에게만 있는 것이 아니다. LA 다저스의 경우 무키 베츠(28)를 한 경기도 기용하지 못할 위기에 처했다.
또 신시내티는 트레버 바우어(28)를 제대로 쓰지 못할 위기이며, 시카고 컵스는 크리스 브라이언트(28)를 트레이드하지 못하고 서비스 타임만 내주게 생겼다.
한편,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구단으로는 노사 합의에 따라 악성 계약의 지불을 아끼게 된 볼티모어 오리올스, 디트로이트 타이거스가 꼽혔다.
미국 뉴욕 지역 매체 뉴욕 포스트는 6일(한국시각) 메이저리그 30개 구단 중 코로나19로 손해를 보게 되는 팀을 꼽았다.
코로나19로 경기가 열리지 않으며 모든 팀이 손해를 보고 있으나 그 가운데서도 큰 피해를 보는 팀을 선정한 것.
큰 피해를 보는 팀은 뉴욕 메츠, 시카고 컵스, 신시내티 레즈. 우선 뉴욕 메츠는 유망주를 내주고 로빈슨 카노(38)와 마커스 스트로먼(28)을 영입했기 때문.
만약 2020시즌이 열리지 않는다면, 영입한 목적이 사라지는 것. 스트로먼은 자유계약(FA)선수 자격 취득을 앞두고 있고, 또 릭 포셀로는 단년 계약으로 영입했다.
이어 선수 생활의 최전성기를 맞이한 제이콥 디그롬(32)의 한 시즌을 날리게 되며, 노아 신더가드는 수술 후 복귀한 뒤 FA가 된다.
또 카노는 1982년생의 노장. 젊은 선수의 1년과 노장 선수의 1년은 체감상 다를 수밖에 없다. 기량 하락을 우려할 수 밖에 없는 입장이다.
물론 이러한 상황은 뉴욕 메츠에게만 있는 것이 아니다. LA 다저스의 경우 무키 베츠(28)를 한 경기도 기용하지 못할 위기에 처했다.
또 신시내티는 트레버 바우어(28)를 제대로 쓰지 못할 위기이며, 시카고 컵스는 크리스 브라이언트(28)를 트레이드하지 못하고 서비스 타임만 내주게 생겼다.
한편,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구단으로는 노사 합의에 따라 악성 계약의 지불을 아끼게 된 볼티모어 오리올스, 디트로이트 타이거스가 꼽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