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개막이 연기된 가운데 13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두산 베어스가 자체 청백전을 가졌다. 5회초 1사 1, 3루 상황에서 백팀 유격수 허경민이 1루 주자 오명진을 포스 아웃시킨 뒤 1루로 송구하고 있다.

잠실 | 주현희 기자 teth114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