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지난해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투표에서 2위를 차지했으나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3,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저평가는 계속되고 있다.
미국 스포츠 전문 채널 ESPN은 26일(한국시각) 2020 메이저리그 판타지리그 선수 랭킹 TOP 300을 선정해 발표했다.
이는 판타지리그 드래프트 참고용으로 만든 자료. 류현진은 이번 랭킹에서 선발 투수 중 36위, 전체 선수 중 130위에 자리했다.
류현진이 지난해 실적에 비해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는 이유는 역시 나이와 부상 경력, 리그 이동 때문이다. 성적 하락 요인이 많다는 것.
지난해 사이영상 투표에서 2위에 올랐으나 이제 33세가 되며, 부상 경력은 여전히 우려 섞인 시선을 받고 있다. 또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로 이적했다.
선발 투수 중 1위는 맥스 슈어저(35). 이어 게릿 콜(30)과 제이콥 디그롬(32), 저스틴 벌랜더(37), 셰인 비버(25)가 슈어저의 뒤를 이었다.
전체 선수 중 1위에는 로널드 아쿠냐 주니어(23)가 올랐다. 또 추신수는 전체 191위, 최지만은 1루수 중 34위에 자리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미국 스포츠 전문 채널 ESPN은 26일(한국시각) 2020 메이저리그 판타지리그 선수 랭킹 TOP 300을 선정해 발표했다.
이는 판타지리그 드래프트 참고용으로 만든 자료. 류현진은 이번 랭킹에서 선발 투수 중 36위, 전체 선수 중 130위에 자리했다.
류현진이 지난해 실적에 비해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는 이유는 역시 나이와 부상 경력, 리그 이동 때문이다. 성적 하락 요인이 많다는 것.
지난해 사이영상 투표에서 2위에 올랐으나 이제 33세가 되며, 부상 경력은 여전히 우려 섞인 시선을 받고 있다. 또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로 이적했다.
선발 투수 중 1위는 맥스 슈어저(35). 이어 게릿 콜(30)과 제이콥 디그롬(32), 저스틴 벌랜더(37), 셰인 비버(25)가 슈어저의 뒤를 이었다.
전체 선수 중 1위에는 로널드 아쿠냐 주니어(23)가 올랐다. 또 추신수는 전체 191위, 최지만은 1루수 중 34위에 자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