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 스컬리.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LA 다저스를 상징하는 인물 중 하나인 빈 스컬리가 퇴원했다. 건강에는 별다른 이상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스컬리는 26일(이하 한국시각) LA 다저스 공식 트위터를 통해 자신의 퇴원 소식을 전했다. 스컬리는 지난 24일 넘어져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날 스컬리는 "LA 카운티 소방관들과 로스 로블레스 병원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 그들의 도움에 고마움을 표한다"고 밝혔다.
이어 스컬리는 "아내와 함께 집에서 편안하게 쉬고 있다. 우리 둘 다 LA 다저스의 야구가 시작하길 기다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스컬리는 1927년생으로 93세가 됐다. 이에 집에서 넘어지는 것도 결코 작지 않은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스컬리는 1950년 LA 다저스의 전신인 브루클린 다저스 시절부터 야구 중계 캐스터로 활동했다. 2016년 은퇴할 때까지 67년간 '다저스의 목소리'로 통했다.
지난 2016년에는 공로를 인정받아 버락 오바마 대통령으로부터 대통령 자유의 메달을 받았다. 또 1982년에는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
스컬리는 26일(이하 한국시각) LA 다저스 공식 트위터를 통해 자신의 퇴원 소식을 전했다. 스컬리는 지난 24일 넘어져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날 스컬리는 "LA 카운티 소방관들과 로스 로블레스 병원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 그들의 도움에 고마움을 표한다"고 밝혔다.
이어 스컬리는 "아내와 함께 집에서 편안하게 쉬고 있다. 우리 둘 다 LA 다저스의 야구가 시작하길 기다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스컬리는 1927년생으로 93세가 됐다. 이에 집에서 넘어지는 것도 결코 작지 않은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스컬리는 1950년 LA 다저스의 전신인 브루클린 다저스 시절부터 야구 중계 캐스터로 활동했다. 2016년 은퇴할 때까지 67년간 '다저스의 목소리'로 통했다.
지난 2016년에는 공로를 인정받아 버락 오바마 대통령으로부터 대통령 자유의 메달을 받았다. 또 1982년에는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