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닷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개막이 연기된 메이저리그. 이에 대신 치러진 ‘랜선 메이저리그’에서 블레이크 스넬(28)이 우승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4일(한국시각) 스넬이 MLB 더 쇼 플레이어스 리그 챔피언십 결승에서 루카스 지올리토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고 전했다.
이 대회는 메이저리그 30개 구단에서 한 명씩 대표 선수들이 참가해 온라인 야구게임 대결을 벌이는 이벤트.
이는 코로나19로 개막이 연기 돼 야구에 갈증을 느끼고 있을 야구 팬들을 위해 마련된 것. MLB 네트워크와 ESPN이 중계를 맡았다.
스넬은 상위 8개 팀에게 주어지는 포스트시즌에 진출한 뒤, 가빈 럭스가 이끄는 LA 다저스, 제프 맥네일의 뉴욕 메츠를 차례로 꺾었다.
이어 스넬은 월드시리즈에서 지올리토를 제압해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스넬은 월드시리즈에서 최지만으로 홈런을 때리기도 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4일(한국시각) 스넬이 MLB 더 쇼 플레이어스 리그 챔피언십 결승에서 루카스 지올리토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고 전했다.
이 대회는 메이저리그 30개 구단에서 한 명씩 대표 선수들이 참가해 온라인 야구게임 대결을 벌이는 이벤트.
이는 코로나19로 개막이 연기 돼 야구에 갈증을 느끼고 있을 야구 팬들을 위해 마련된 것. MLB 네트워크와 ESPN이 중계를 맡았다.
스넬은 상위 8개 팀에게 주어지는 포스트시즌에 진출한 뒤, 가빈 럭스가 이끄는 LA 다저스, 제프 맥네일의 뉴욕 메츠를 차례로 꺾었다.
이어 스넬은 월드시리즈에서 지올리토를 제압해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스넬은 월드시리즈에서 최지만으로 홈런을 때리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