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렌트 허니웰.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토미 존 수술) 이후 재활 중인 탬파베이 레이스의 투수 유망주 브렌트 허니웰(25)이 다시 수술대에 올랐다.
미국 디 어슬레틱은 22일(한국시각) 허니웰이 오른팔 척골 신경에 대한 감압 치료를 받았다고 전했다. 신경 부위의 반흔 조직을 제거하기 위한 수술.
반흔 조직은 염증이 생긴 뒤 조직이 정상적으로 재생되지 않아 생긴 섬유성 흔적을 말한다. 큰 수술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앞서 허니웰은 지난 2018년 초 팔꿈치 부상을 당해 토미 존 수술을 받았고, 지난해에는 팔꿈치 골절상을 당해 고생했다.
예상 복귀 시점은 2021시즌이다. 허니웰은 당장 2018시즌 메이저리그 콜업이 예상됐으나 계속된 부상으로 늦어지고 있다.
허니웰은 마이너리그 트리플A 소속으로 뛴 지난 2017시즌 12승 8패와 평균자책점 3.64로 가능성을 보여줬다. 마지막 스크류볼 투수로 불리기도 한다.
미국 베이스볼 아메리카 유망주 랭킹에서는 꾸준히 전체 10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가장 높은 순위는 2018년의 14위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미국 디 어슬레틱은 22일(한국시각) 허니웰이 오른팔 척골 신경에 대한 감압 치료를 받았다고 전했다. 신경 부위의 반흔 조직을 제거하기 위한 수술.
반흔 조직은 염증이 생긴 뒤 조직이 정상적으로 재생되지 않아 생긴 섬유성 흔적을 말한다. 큰 수술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앞서 허니웰은 지난 2018년 초 팔꿈치 부상을 당해 토미 존 수술을 받았고, 지난해에는 팔꿈치 골절상을 당해 고생했다.
예상 복귀 시점은 2021시즌이다. 허니웰은 당장 2018시즌 메이저리그 콜업이 예상됐으나 계속된 부상으로 늦어지고 있다.
허니웰은 마이너리그 트리플A 소속으로 뛴 지난 2017시즌 12승 8패와 평균자책점 3.64로 가능성을 보여줬다. 마지막 스크류볼 투수로 불리기도 한다.
미국 베이스볼 아메리카 유망주 랭킹에서는 꾸준히 전체 10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가장 높은 순위는 2018년의 14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