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크 타이슨.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최근 복귀를 선언해 큰 관심을 모은 '핵주먹' 마이크 타이슨(54)이 무려 2000만 달러의 거액을 제시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블리처 리포트는 26일(한국시각) MMA 파이팅의 보도를 인용해 타이슨이 현역 복귀 제안을 받았다고 전했다.
타이슨에게 현역 복귀를 제안한 단체는 지난 2018년 4월 창설된 베어 너클 파이팅 챔피언십(이하 BKFC). 맨주먹으로 복싱을 하는 단체다.
데이빗 펠드먼 BKFC 사장은 MMA 파이팅과 인터뷰에서 타이슨에게 이달 초 2000만 달러의 계약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또 이 단체는 타이슨에게 2000만 달러보다 더 큰 금액을 다시 제안할 예정이다. 이는 자선 기부까지 포함된 조건이다.
타이슨은 통산 전적 50승(44KO) 2무 6패를 기록한 뒤 2005년 링을 떠났다. 마지막 경기에서는 케빈 맥브라이드에게 6라운드 KO패를 당했다.
이후 타이슨은 그저 유명인의 삶을 이어왔으나 이달 초 자신의 SNS에 훈련 영상을 게재하며 링 복귀를 선언했다. 무려 15년 만의 복귀다.
타이슨이 복귀 선언을 한 뒤 과거 맞붙었던 에반더 홀리필드와의 맞대결 가능성이 언급되기도 했다. 타이슨은 홀리필드와의 경기에서 ‘핵이빨’ 별명을 얻었다.
하지만 타이슨은 복귀전 상대가 홀리필드보다 더 거물이라고 언급해 놀라움을 안기기도 했다. 젊은 선수가 될 것이라는 예측이다.
한편, 타이슨은 현재 21~22세 선수들과 같은 스피드를 보이고 있다는 평을 받았다. 현역 시절 타이슨의 큰 장점 중 하나가 스피드였다.
미국 블리처 리포트는 26일(한국시각) MMA 파이팅의 보도를 인용해 타이슨이 현역 복귀 제안을 받았다고 전했다.
타이슨에게 현역 복귀를 제안한 단체는 지난 2018년 4월 창설된 베어 너클 파이팅 챔피언십(이하 BKFC). 맨주먹으로 복싱을 하는 단체다.
데이빗 펠드먼 BKFC 사장은 MMA 파이팅과 인터뷰에서 타이슨에게 이달 초 2000만 달러의 계약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또 이 단체는 타이슨에게 2000만 달러보다 더 큰 금액을 다시 제안할 예정이다. 이는 자선 기부까지 포함된 조건이다.
타이슨은 통산 전적 50승(44KO) 2무 6패를 기록한 뒤 2005년 링을 떠났다. 마지막 경기에서는 케빈 맥브라이드에게 6라운드 KO패를 당했다.
이후 타이슨은 그저 유명인의 삶을 이어왔으나 이달 초 자신의 SNS에 훈련 영상을 게재하며 링 복귀를 선언했다. 무려 15년 만의 복귀다.
타이슨이 복귀 선언을 한 뒤 과거 맞붙었던 에반더 홀리필드와의 맞대결 가능성이 언급되기도 했다. 타이슨은 홀리필드와의 경기에서 ‘핵이빨’ 별명을 얻었다.
하지만 타이슨은 복귀전 상대가 홀리필드보다 더 거물이라고 언급해 놀라움을 안기기도 했다. 젊은 선수가 될 것이라는 예측이다.
한편, 타이슨은 현재 21~22세 선수들과 같은 스피드를 보이고 있다는 평을 받았다. 현역 시절 타이슨의 큰 장점 중 하나가 스피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