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어슬레틱스 빌리 빈 부사장.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메이저리그가 7월 개막을 목표로 여러 구단의 구장이 개방되고 있는 상황이지만, 구단 직원들에 대한 칼바람은 계속되고 있다.
미국 스포츠 전문 채널 ESPN은 27일(한국시각)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의 구단 직원 해고 방침을 전했다. 이는 스카우트에 대한 내용.
이에 따르면, 오클랜드는 구단 스카우트의 75%를 일시적으로 해고할 방침이다. 이 수치가 전체 직원의 몇 퍼센트인지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다.
또 이는 LA 에인절스와 비슷한 규모의 해고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일시적인 해고라는 단서를 달았으나 복직에 대한 내용은 없다.
마이애미 말린스를 시작으로 메이저리그에는 6월 칼바람이 불어오고 있다. 더 이상 버티지 못하고 구단 직원을 해고하는 구단이 나오고 있는 것.
반면 시카고 화이트삭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같은 구단은 상생의 길을 걷고 있다. 또 시카고 컵스는 임금을 삭감하는 대신 해고를 막았다.
메이저리그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극복하고 7월 개막을 노리고 있으나 구단 직원들의 미래는 그리 밝지 못한 것이 사실이다.
미국 스포츠 전문 채널 ESPN은 27일(한국시각)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의 구단 직원 해고 방침을 전했다. 이는 스카우트에 대한 내용.
이에 따르면, 오클랜드는 구단 스카우트의 75%를 일시적으로 해고할 방침이다. 이 수치가 전체 직원의 몇 퍼센트인지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다.
또 이는 LA 에인절스와 비슷한 규모의 해고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일시적인 해고라는 단서를 달았으나 복직에 대한 내용은 없다.
마이애미 말린스를 시작으로 메이저리그에는 6월 칼바람이 불어오고 있다. 더 이상 버티지 못하고 구단 직원을 해고하는 구단이 나오고 있는 것.
반면 시카고 화이트삭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같은 구단은 상생의 길을 걷고 있다. 또 시카고 컵스는 임금을 삭감하는 대신 해고를 막았다.
메이저리그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극복하고 7월 개막을 노리고 있으나 구단 직원들의 미래는 그리 밝지 못한 것이 사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