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경기도 수원 kt위즈파크에서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 위즈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열렸다.

5회초 2사 2루에서 KIA 나지완이 투런 홈런을 쏘아 올린 뒤 윌리엄스 감독의 환영을 받고 있다.

이날 홈런으로 나지완은 타이거즈 구단 역사상 최다 홈런(종전 207개)을 경신했다.

수원 | 김민성 기자 marinebo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