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트로이트 타이거스 스펜서 토켈슨 지명. 사진=메이저리그 공식 트위터 캡처
[동아닷컴]
예상대로였다. 축소 시행된 메이저리그 신인 드래프트에서 ‘초대형 1루 유망주’ 스펜서 토켈슨(21)이 1라운드 1번의 영광을 차지했다.
메이저리그 30개 구단은 11일(한국시각) 2020 신인 드래프트를 실시했다. 단 이번 드래프트는 비대면 방식으로 열렸고, 5라운드 축소 운영됐다.
영광의 1라운드 1번은 애리조나 주립대의 토켈슨. 1순위 지명권을 가진 디트로이트 타이거스는 우투우타의 내야수 토켈슨을 지명했다.
토켈슨은 이미 여러 매체로부터 이번 드래프트 1라운드 1번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 선수. 디트로이트의 선택 역시 다르지 않았다.
타격에서 정확성과 홈런 파워를 동시에 갖춘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 고등학교 졸업 후에는 지명 받지 못했으나, 대학교 진학 후 기량이 급상승했다.
토켈슨은 2018년에 25홈런으로 배리 본즈의 애리조나 주립대 한 시즌 최다 홈런을 경신했다. 메이저리그에서도 파워가 가장 기대되는 부분이다.
이후 2순위의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3순위의 마이애미 말린스는 예상과 다른 선수를 지명했다. 각각 외야수 헤스턴 커스태드와 오른손 투수 맥스 메이어를 뽑았다.
메이저리그 30개 구단은 11일(한국시각) 2020 신인 드래프트를 실시했다. 단 이번 드래프트는 비대면 방식으로 열렸고, 5라운드 축소 운영됐다.
영광의 1라운드 1번은 애리조나 주립대의 토켈슨. 1순위 지명권을 가진 디트로이트 타이거스는 우투우타의 내야수 토켈슨을 지명했다.
토켈슨은 이미 여러 매체로부터 이번 드래프트 1라운드 1번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 선수. 디트로이트의 선택 역시 다르지 않았다.
타격에서 정확성과 홈런 파워를 동시에 갖춘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 고등학교 졸업 후에는 지명 받지 못했으나, 대학교 진학 후 기량이 급상승했다.
토켈슨은 2018년에 25홈런으로 배리 본즈의 애리조나 주립대 한 시즌 최다 홈런을 경신했다. 메이저리그에서도 파워가 가장 기대되는 부분이다.
이후 2순위의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3순위의 마이애미 말린스는 예상과 다른 선수를 지명했다. 각각 외야수 헤스턴 커스태드와 오른손 투수 맥스 메이어를 뽑았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