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왁‘이 ‘데이즈 데이즈‘와 함께 내 놓은 골프 리조트 웨어 컬렉션. 사진제공 | 왁
이번 컬렉션은 1950년대부터 1970년대까지 상류층의 호화로운 바캉스 문화를 자연스럽게 담아낸 미국 포토그래퍼 슬림 애론스의 사진에서 영감을 받아, ‘Vacay society’라는 테마로 활기차고 매력 넘치는 바캉스 풍경을 1970년대 감성이 녹아든 레트로 무드로 표현해냈다.
또 골프웨어뿐만 아니라 로브, 원피스, 수영복, 버킷햇 등 골프 여행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템들을 새롭게 선보인다. 레몬 옐로우, 라임그린, 아쿠아 블루, 애쉬드 오렌지 등 기존 골프 웨어에서 볼 수 없었던 컬러를 적용해 생동감을 더했다. 특히 화사한 플로럴 패턴, 컬러풀한 체크와 폴카 도트(일반적인 크기의 물방울 무늬), 하이웨이스트 핏 등 감각적인 디자인을 적용해 눈길을 끌고 있다.
코오롱FnC 골프사업부 관계자는 18일 “왁은 그동안 코카콜라, 뉴에라 등 다양한 브랜드와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늘 새로운 시도로 차별화된 골프웨어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골프를 즐기는 젊은 고객들이 필드에서뿐만 아니라 휴가지에서도 감각적인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도록 집중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도를 통해 매력적인 브랜드로 성장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컬래버레이션 스토리와 제품 정보는 WAAC 공식 홈페이지 코오롱몰과 ‘더 카트 골프’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도헌 기자 dohone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