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베이스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메이저리그 선수노조가 포스트시즌 확대 가능성을 언급했다. 정규시즌 협상에는 적극적이지 않았으나 포스트시즌 확대는 포기하고 싶지 않은 모양이다.
미국 매스 라이브는 26일(이하 한국시각) 2020 포스트시즌 확대에 대한 토니 클락 메이저리그 선수노조위원장의 의견을 전했다.
이에 따르면, 클락 위원장은 포스트시즌 확대에 대해 논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아직 시즌이 시작되지 않았기 때문에 협상할 시간이 남았다는 것.
앞서 메이저리그 노사는 포스트시즌 진출 팀을 16개로 확대하는 것을 논의했다. 이후 노사 협상이 결렬되며, 기존 방식대로 2020시즌이 치러지는 듯 했다.
하지만 선수노조 측에서 포스트시즌 확대에 대한 언급을 하며, 2020시즌 개막 전에 이에 대한 협상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10개 팀에서 16개 팀으로의 확대다.
포스트시즌의 확대는 사무국과 구단주도 반대할 이유가 크게 없다. 포스트시즌 확대는 수익 증대를 가져오기 때문이다.
더욱이 무관중 경기를 해야 하는 2020시즌에는 포스트시즌 확대가 더 간절하다. 무관중 경기는 경기를 많이 할수록 손해라는 주장이다.
메이저리그는 오는 7월 초 스프링 트레이닝을 재개해 7월 하순 개막을 노리고 있다. 개막 이전에 포스트시즌 확대가 결정될지 주목된다.
미국 매스 라이브는 26일(이하 한국시각) 2020 포스트시즌 확대에 대한 토니 클락 메이저리그 선수노조위원장의 의견을 전했다.
이에 따르면, 클락 위원장은 포스트시즌 확대에 대해 논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아직 시즌이 시작되지 않았기 때문에 협상할 시간이 남았다는 것.
앞서 메이저리그 노사는 포스트시즌 진출 팀을 16개로 확대하는 것을 논의했다. 이후 노사 협상이 결렬되며, 기존 방식대로 2020시즌이 치러지는 듯 했다.
하지만 선수노조 측에서 포스트시즌 확대에 대한 언급을 하며, 2020시즌 개막 전에 이에 대한 협상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10개 팀에서 16개 팀으로의 확대다.
포스트시즌의 확대는 사무국과 구단주도 반대할 이유가 크게 없다. 포스트시즌 확대는 수익 증대를 가져오기 때문이다.
더욱이 무관중 경기를 해야 하는 2020시즌에는 포스트시즌 확대가 더 간절하다. 무관중 경기는 경기를 많이 할수록 손해라는 주장이다.
메이저리그는 오는 7월 초 스프링 트레이닝을 재개해 7월 하순 개막을 노리고 있다. 개막 이전에 포스트시즌 확대가 결정될지 주목된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