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FC1995, 대전 전 승리로 상위권 싸움 이어간다

입력 2020-07-06 11: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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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프로축구 K리그2 부천FC1995가 상위권 싸움을 이어가기 위해 대전과 맞대결을 펼친다.

부천FC1995는 6일 월요일 오후 7시 부천종합운동장에서 대전하나시티즌을 상대로 ‘하나원큐 K리그2 2020’ 9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부천은 최근 리그 3경기에서 승리가 없는 상황이다. 시즌 중반으로 치닫는 첫 라운드 마지막 경기인 만큼 홈에서 반드시 승리해 상위권 싸움을 이어간다는 각오다.

부천은 조범석과 김강산이 이번 경기부터 다시 출전 가능하면서 팀 조직력에 힘을 실을 계획이다. 바비오와 이현일은 최전방과 측면을 오가는 왕성한 활동량을 보여주며 팀 공격의 활로를 열고 있다.

바비오는 지난경기 본인의 시즌 두 번째 골을 성공시키며 부천 공격에 힘을 싣고 있으며, 이정찬 역시 꾸준히 출전기회를 가지며 상대 수비진을 괴롭히고 있다.

상위권 싸움이 치열한 상황에서 부천은 승점을 쌓아 경쟁을 이어나가야 하는 상황이다. 시즌 초 보여주었던 끈끈한 조직력을 대전을 맞아 다시 한 번 보여줄지 주목된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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