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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축구 대표팀 미드필더 조소현이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위민과 재계약을 체결했다.
웨스트햄은 6일(이하 한국시각)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조소현, 길리 플래허티, 앨리샤 레만, 아드리아나 레온 켄자 달리 등 5명의 선수와 재계약을 발표했다. 켄자 달리는 1년 재계약, 다른 선수들은 2022년까지 2년 재계약을 맺었다.
지난 2019년 웨스트햄 유니폼을 입은 조소현은 자신의 SNS에 “웨스트햄과 이번 시즌 새로 계약하게 돼 정말 행복하다. 지난 시즌보다 더 나은 성적을 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